인제야 느껴진다... ...
언젠가는 다 버려졌겠지 하던 아픔이 ...
버려진게 아니라 그동안 잊혀졌다는걸 ...
인제야 감촉된다... ...
언젠가는 다 잊혀졌겠지 하던 아픔이...
잊혀진게 아니라 그동안 파묻혔다는걸 ...
인제야 알게된다... ...
언젠가는 다 파묻혔겠지하던 아픔이 ...
파묻힌게 아니라 그동안 지켜보고 있었다는걸 ...
시간이 지나면 다 버려져질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질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 파묻혀질줄 알았는데...
난 진정 몰랐었다 ... ...
그 아픔이 가랑잎 뒹구는 소리에 깨여날줄을 ...
이젠 지쳐서.. 이젠 아파서... 이젠 힘들어서 ...
그 아픔을 파묻고 잊고 버리기 싶다 ... ...
허나 순식간에 빚어놓은 아픔이
이렇게 쉽사리 지워지지 않을줄은 ...
난 진정 몰랐었다... ...
이젠 파묻기에도 잊기에도 버리기에도 ...
나에겐 너무나 힘겹게 안겨오는 벅찬 아픔이다 ...
... ...
언젠가는 ...언젠가는 ... 시간이 지나가면 ...
그 아픔이 스며들기만을 오늘도 나는 기다리고 있다...
中文譯文:外語教%育網www.for68.com
現在才明白
以為某天會全部丟棄的痛苦
并非丟棄而只是暫時忘記
現在才感覺到
以為某天會全部遺忘的痛苦
并非遺忘而只是深埋
現在才明白
以為某天會深埋的痛苦
并非深埋而只是守候
以為時間可以丟棄一切
以為時間可以忘掉一切
以為時間可以深埋一切
我真的不知道
那痛苦被枯葉的滾落聲驚醒
現在已疲倦、已痛苦、已疲乏
很想把那傷痛深埋掉,遺忘掉
但是我沒想到
一瞬間造成的傷痛
想忘記卻是那么的難
現在深埋、遺忘、丟棄
對我來說都是最大的傷痛
某一天,某一天, 隨著歲月流逝
今天我還在等待那傷痛的消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