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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請回答1997》掀起一場方言的盛宴

    時間:2012-10-07 15:44:25 來源:可可韓語 編輯:Agnes  測測英語水平如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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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하라 1997 - 사투리 대사, 서울말로 바꿔 볼까요..??  
    《請回答1997》:把方言臺詞翻譯翻譯看看唄!
    相信看過韓劇《請回答1997》的朋友們不僅對曾經的HOT,東方神起等偶像崇拜而喚起自己的青春記憶,而且也會對其中主演們的方言演出津津樂道,可以說這部電視劇今年在韓國掀起了一場方言的盛宴……那么小編下面就帶你看幾段釜山方言,看看咱簡單點應該怎么說呢?
    \
    云宰臺詞:
    늦어서 미안하다.
    가시나, 간댕이가 부었나, 지금 시간이 몇신데 이제야 들어 오노?
    얼굴이 무기면 나제 댕기든가
    열두시 넘으면 집에 일찍 기들어와야 할거 아이가
    언제 철들래?...
    다친데 없으면 됐다...
     
    여주인공 시원에게 화를 내는것 같지만,
    경상도 남자의 상대방을 걱정하는 하나의 표현이죠...
    <다친데 없으면 됐다>라고 윤제가 말하기 전에
    갱상도 출신분들은 이미 맘속으로 똑같은 말을 준비하고 계셨을듯 싶어요..
    劇中男主人公云宰好像是在對女主人公詩媛發脾氣,
    其實只不過是一個慶尚道男人著急擔心的一種表現……
    相信云宰在說“沒受傷就好”這句臺詞之前
    所有慶尚道出生的觀眾們已經猜到會有這句了吧
     
    자,,이제 이 투박한 사투리 대사를 서울말로 바꿔 볼까요...??
    那么現在咱們試著把毛躁的方言換成簡單點的話……
    늦어서 미안하다.
    -  내가 너무 늦었지? 쟈기 화났어? 미안해...
    가시나, 간댕이가 부었나,
    지금 시간이 몇신데 이제야 들어 오노?
    - 우리쟈기 이렇게 늦은 시간에 다니다간 우쮸쮸 큰일나영...
    얼굴이 무기면 나제 댕기든가
    열두시 넘으면 집에 일찍 기들어와야 할거 아이가
    - 쟈기처럼 이뿐 공쥬님은 낮에 다녀서 만인에게 이쁜걸 알려야해..
    그러니까 밤엔 다니지마...
    언제 철들래?... 
    - 아~~이뽀,,궁디 토닥토닥,,,,
    다친데 없으면 됐다.. 
    - 쟈갸 사랑해~~~쪽쪽쪽~
    \\\\
    윤제는 노래방에서 시원의 생일날 그동안 감춰왔던 사랑을 고백합니다...
    云宰在詩媛生日時在KTV里對她告白了藏在心里的愛
    臺詞:
    윤제 -  내 니좋아하잖아! 나 니 억수로 좋아하거든.
    나는 태어난 이후로 하루도 널 안본날이 없었고
    니가 생리 처음으로 터진날도 아는데 니가 여자로 보이더라"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딱 두명 있는데
    한명은 우리형, 다른 한명은 너다. 넌데...
    우리 형이 니가 좋단다. 그것도 많이. 나처럼...
     
    시원 - 우리 그냥 예전처럼 친한 친구로 지내면 안돼?
    나 머리가 나쁜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가라는건 안다.
    그래도 나랑 계속 친구 해줄거지?
     
    윤제- 사내새끼가 짝사랑하는 가시나한테 구질구질하게
    여기 있는걸 다 털어 놨다는건 다시 안볼 생각인거다.
     
    이어 윤제는 니가 버려라 시원에게 생일  선물로 줄 반지를 노래방 탁자위에 놓고 나가며
    친구? 지랄하네...
    (云宰送給詩媛一個戒指做生日禮物,放在了茶幾上,出去的時候他對詩媛說,把戒指扔了吧,朋友?神經病……)
    자,, 요기서 우리 다시 한번더  
    갱강도 사투리 대사를 서울말로 바꿔 보아요..
    好的,再換成咱們能聽懂的話。
    우리 형이 니가 좋단다. 그것도 많이. 나처럼...
    - 난 도련님이고, 넌 형수야..!!
    (앗..이건 개그버젼이넹..지송요...
    난 선생님이고 넌 학생이야버젼.. )
     
    사내새끼가 짝사랑하는 가시나한테 구질구질하게
    여기 있는걸 다 털어 놨다는건 다시 안볼 생각인거다.
     - 내 맘속 내 마지막 사랑을 너에게 보인건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젠 널 놓아주려는거야...
    이게 바로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
     
    친구? 지랄하네...
    - 친구로 남아 있자구..??
    너...앞으로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마..
    그땐 나도 내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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