候車室
어떤 역전에 직원 하나가 앉아서 정신을 집중해 소설책을 읽고 있는데, 한 승객이 와서 질문한다.
승객 : 저기... 뭐 좀 여쭙겠습니다. 여기의 기차 시간표는 도대체 뭘 하는 데에 쓰는 겁니까
직원 : 그것도 몰라서 물어요? 승객 : 그럼 기차가 왜 늘 시간을 지키지 않는 거죠?
직원 : 당신은 뭐 하는 사람이에요? 어디에서 왔어요?
승객 : 저는 농사짓는 사람인데 촌에서 왔어요.
직원 : 허허... 만약 기차가 매번 제 시간에 도착한다면 이렇게 멋진 승객 대기실 은 또 어디다 써먹겠어요!!
某車站門前坐著一位職員,他正在聚精會神地讀一本小說。一位乘客前來詢問。
乘客:“先生,請問這火車時刻、到底是干什么用的?”
職員:“這還用問嗎?”中韓對照韓語幽默笑話
乘客:“那火車為什么總是誤點?”
職員:“您是干什么的,打哪兒來呀?。”
乘客:“我是種地的,從鄉下來!
職員:“嘿嘿,要是火車總是正點到達,那這樣一座漂亮的候車室又是干什么用的?”
●車站 [chē zhàn] 정거장. 역
●聚精會神 [jù jīng huì shén] 정신을 집중하다. 열중하다
●詢問 [xún wèn] 질문하다. 문의하다
●這還用問嗎 [zhè hái yòng wèn ma] [반어문] '還用+동사+嗎'의 형태로 쓰여, ~할 필요가 있느냐?(~할 필요가 없다)'라는 반문의 어기를 강하게 나타냄
●打 [dǎ] ~로부터(본문에서는 '從'의 뜻으로 쓰임)
●種地 [zhòng dì] 농사짓다;
●候車室 [hòu chē shì] (기차나 고속버스 터미널 등의) 대합실. 승객 대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