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봐봐. 진짜로 싹이 났어!"
“安索尼,你看。真的發芽了!”
앤소니와 몰리는 아주 기뻤어요.
安索尼和莫莉都非常地高興。
둘은 화본에 물을 주며 정성스럽게 키웠어요.
他倆精心地往花盆里澆水種著蘋果樹。
그런데 어느날 몰리가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可是,有一天莫莉搬家了。
앤소니를 혼자 남았지만 사과나무를 잘 보살펴 주었어요.
雖然只剩下安索尼一個人了,他還是精心地照料著蘋果樹。
"언젠가 몰리가 보면 좋아하게 될 거야!"
“總有一天,莫莉如果看到它的話,會喜歡它的。”
앤소니는 사랑하는 몰리에게 잘 자란 사과나무를 보여 주고 싶었어요.
安索尼想要給莫莉經他精心照料茁壯成長的蘋果樹。
사과나무는 쑥쑥자랐어요.
蘋果樹“唆唆”地長大了。
앤소니와 몰리도 어른이 되었어요.
安索尼和莫莉也都長成了大人
앤소니가 몰리를 찾아갔지만 몰리는 반가워하지 않았어요.
安索尼去找莫莉,但是她一點也不高興。
"앤소니, 난 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
“安索尼,我不想再見到你了。”
앤소니는 너무 슬펐어요.
安索尼非常地難過。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서 슬픔을 느낄 시간이 없었어요.
可是,他爸爸的公司又倒閉,他根本就沒有時間去悲傷。
앤소니는 돈을 벌어야 했어요.
安索尼必須賺錢謀生計。
그래서 앤소니는 후추를 파는 일을 하게 된 것이에요.
所以,安索尼開始賣胡椒了。
앤소니는 자기의 처지을 생각하니 슬퍼졌어요.
^他一想到自己的處境就非常的悲傷。
눈보라가 치는 어느날 늙도록 일만 하던 앤소니는 두 손에 나이트 캡을 꼭 쥔 채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在一個暴風雪的夜里,一生工作到老的安索尼兩手緊握著睡帽離開了人間。
아직도 앤소니에 대한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이렇게 전해지고 있답니다."
直到現在,人們還在傳說著安索尼的故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