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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雙語閱讀:解讀熒屏中塑造各種形象的金惠玉

    時間:2008-04-23 23:24:02 來源:本站原創 編輯:echo  測測英語水平如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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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푼수엄마요? 다 그렇게 살지 않나요

    \한국 영화의 수작 가족의 탄생 관객들은 연기의 달인들을 만나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낀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전 남편의 아이를 키우는 고두심(무신), 자기보다 한참이나 연상인 오갈 데 없는 올케를 거두는 문소리(미라), 엄마의 사랑은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사랑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러운 공효진(선경) 등 여주인공들의 공통점은 정에 헤프다는 것. 그리고 이 헤픈 여자들의 정점에 배우 김혜옥(49)이 있다.

    대중에게 이름보다 이미지로 더 친근한 연기자들이 있는데 그도 그 중 한사람이다. 이름은 잘 몰라도 얼굴만 보면 아 그 사람하고 아는 체하는 사람이 많다.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숱한 조연으로 활동해 온 그는 영부인부터 스토커에 이르기까지 안 해 본 연기가 없을 정도고, 요즘엔 늦은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된 KBS 1TV 별난 여자 별난 남자에서는 푼수 엄마였고 얼마 전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Dr.깽에서는 아들 달고(양동근)의 말이라면 콩을 팥이라 해도 믿는 천진무구한 엄마였고, 지금 방송 중인 MBC 주말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는 검정고시 학력의 서민적인 대통령 영부인으로 출연 중이다. 출연 요청이 끊이지 않아 Dr.깽 종영으로 겨우 한숨을 돌렸는데 7월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가제)로 다시 바빠지게 됐다.

    김 씨가 주로 연기하는 엄마는 흔히 생각하는 자식한테 무조건 퍼주는 한국형 모성이 아니다. 자식의 삶보다는 자기 생에 더 충실하고 자식보다 현실감각이 없는 몽상가이며 어디 한구석이 모자라 보이는 푼수 엄마다.

    영화 가족의 탄생에서는 아들 둘을 둔 유부남과 사랑에 빠져 아들까지 낳아 기르면서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딸 앞에서 떳떳하다. 게다가 불치병으로 투병 중이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딸은 엄마를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지만 너도 나이 들면 알 거다라는 무심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딸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압권이다.

    엄마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대드는 (공)효진이와 싸우는 장면을 찍고 나서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몰라요. 정작 화면에서는 눈물을 참고 목소리도 억제하느라 힘들었는데.

    수수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그는 얼핏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생활인의 모습이지만, 막상 연기에 몰입하면, 자기 안의 또 다른 김혜옥을 끄집어내는 천의 연기자라는 평을 듣는다. 연극무대에서 다져온 20여 년이 훌쩍 넘는 연기 내공 덕이다.

    연극을 하면서 참 좋은 선배들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어요. 내가 남에게 어떻게 비칠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 그 자체에만 몰두하는 훈련을 받은 셈이지요. 어쩌면 남들은 이미지 관리다 뭐다 해서 맡기 꺼리는 역할들이 많았지만 저는 그런 건 상관없었어요. 모두 세상 사는 모습들이니까요.

    실제로 그의 얼굴에는 표정이 많다. 슬픈 듯하면서도 코믹하고 꽉 차 있는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허무까지 배어있다. 김 씨는 수줍고 순진했던 철부지가 세상 밖으로 나와 간단치 않았던 삶의 통로를 거쳐 오면서 겪은 경험들이 아마 연기에 녹아 있을 것이라며 나는 연기를 통해 나를 짓누르는 이성의 억압을 풀어헤친다. 합법적으로(?) 마음대로 울고 웃고 사랑하는 연기자는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말했다.

     

    在韓國影片《家庭的誕生》中,觀眾們能享受到與實力派演員相遇的另一種樂趣。養育和自己沒有任何血緣關系的前夫的孩子的高斗心(飾無辛)、照顧比自己年長的無處可去的嫂子的文素利(飾美拉)、不承認媽媽的愛情,但對自己的愛情寬容的龔孝珍(飾善京)等,這些女主人公有一個共同點,那就是“重感情”。而演員金惠玉(49歲)無疑是重感情的女人中的佼佼者。

     

    有些演員雖然名字不被人熟知,但觀眾們無人不曉。金惠玉就是其中之一。雖然不知道名字,但一見她就會說:“啊,那個人。”至今為止,她在多部電視劇中擔任配角,從總統夫人到狗仔隊,她扮演的角色不計其數,最近,她迎來了事業的高峰期。

     

    在KBS第一頻道電視劇《特別的女人,特別的男人》中,她扮演了一個有點呆傻的母親。該劇創下30%的高收視率。在不久前劇終的MBC星期三、星期四電視劇《Dr.根》中,她飾演了只要是兒子達高(梁東根飾)的話,就無條件相信的天真爛漫的母親。而在正在播出的MBC周末電視劇《真的真的好喜歡你》中,她扮演了通過資格考試的平民化的總統夫人。由于出演邀請不斷,她一直沒有機會休息。在《Dr.根》劇終后,她原以為可以好好休息一段時間,但又接到了將于7月播出的MBC星期三、星期四電視劇《年輕的太陽》(暫稱)的出演邀請。

     

    金惠玉扮演的母親不是我們想象中的“為子女奉獻一切的韓國型母親”。相對于子女的人生,更重視自己的人生,比子女更沒有現實感,就像一個夢想家,讓人覺得有點傻。

     

    在影片《家庭的誕生》中,她和有兩個兒子的有婦之夫相愛,并生下兒子,但在不理解她的女兒面前她并不感到慚愧。由于患上不治之癥,她隨時都可能死去。女兒每次來看她,都要和她爭論一番。她對女兒說:“等你上了年紀就會理解。”并用深邃的眼神看著女兒。

     

    “拍完和不能理解媽媽的(龔)孝珍爭吵的場面后,不知道哭了多久。拍戲時為克制眼淚和聲音,忍得非常辛苦。”

     

    普通的穿著,沒有化妝的臉。十足是一個普通人的形象,這種人在我們周圍比比皆是。有人說,金惠玉是拍戲時能揪出內心里的另一個金惠玉的天才演員。這歸功于20多年的戲劇舞臺生涯。

     

    “搞戲劇時,我從很多優秀的前輩身上學到了表演技巧。我并不計較別人怎么看我。我接受的訓練是如何全神貫注地表演。有些人為了保持形象,不愿意演某種角色,但我沒有這種顧慮,因為都是活在這個世界上的人。”

     

    她的臉上有很多表情。悲傷中帶著滑稽,既顯得精明,又讓人覺得腦筋缺根弦。金惠玉說:“一個害羞、單純的女孩在步入社會后經歷了很多事情,同時積累了很多人生經驗。我把這種經驗融入到表演中。我想通過表演打破壓迫我的理性的限制。可以合法、隨意地笑和哭及敢愛敢恨的演員是非常好的職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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